● 다리가 부러지고 난 후에야 다리의 가치나 고마움을 아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다.

다리가 부러지지 않은 상태에서, 마치 다리가 부러진 후 그것을 막 나은 상태에서 느끼는 기쁨과 고마움을 느끼면서 살아가는 것이 현명하다.

이미 자신이 갖추고 있는 것들의 많은 가치를, 일일이 그것을 상실하고 난후에 비로소 깨닫고 느끼는 것은, 지갑을 갖고 있어도, 그 지갑을 잃어 버린 후에야 비로소 그 지갑안의 돈을 꺼내 쓰려고 하는 이처럼 어리석기 때문이다.

지금 주어진 시간, 지금 주어진 환경을 자신보다 더 좋은 어떤 상태와 비교하면 역시 언제나 불만을 찾아낼 수는 있다.

그러나 현명한 이는 자신의 주어진 상태에서 최고의 기쁨과 가치를 찾아내 만족하고 감사한 가운데 하루를 보낸다.

왜냐하면 그런 만족과 감사가, 결국 자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얻어내고 차지하고자 한 그 내용이었기 때문이다.

반대로 모든 것을 얻어내고도 만족과 감사 기쁨...등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라면 그것을 무엇하려 얻어내려 한 것인가.


만족과 기쁨을 느끼는 상태에서 더 할 일이 있다면 그 만족과 기쁨을 다른 생명들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며 모든 생명이 다 함께 선하고 지혜롭고 행복하게 살아가게 만드는 일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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