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 행동 생활양식 1위-행복 지수 꼴등의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oecd 내에서 )
그런데 이는 단지청소년의 실태일 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해당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갖춘 무기나 수단은 1위인데 최종목적 성취는 실패라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미사일과 원폭 등 세계 첨단 무기는 다갖고 있는데 전쟁에는 진 국가와도 같다.
여기에는 다양한 착시 현상도 한 몫 한다.
사실 불행하지 않다고 느껴야 마땅한데도불행하다고 여기는 경우거나,
수단으로서 물질적 풍요를 갖추지 못했는데도 갖추었다고 여기는 경우거나,
기타 등등이다.
그래서 어떤 이가 그 직전까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는가가 사실 중요하기도 하다..
우리 나라 재벌들의 집이 문제가 많다지만,
외국을 기준으로 평가해보면 그저 평범한 부자집의 수준에 불과한 경우도 많다.
그러나 그 외국의 부자는, 주변에 자신과 같은 부유한 집이 너무 많아 오히려
그다지 자신이 부자라고 생각하고 살지 않기도 한다..
그 반대로 한국의 대부분 주거환경은 또 상자곽 속에서 누구 면적이 넓고
시설인테리어가 좋은가로 우열을 따지면서 산다..
이는 자신의 상자곽 내부 평수가 넓고
그 집값이 비싸면 자신은 상당히 물질적으로 풍요하다고 생각하면서
살게 된다는 것도 의미한다..
Mun님이 여름만 되면 대부분 중요한 국가나 지자체 공원에서 거의 지내는데,
이 분의 생각은 겨울이라면 혹시 모르지만 여름에도 좁디 좁은 곳에
박혀 모니터 앞에 코를 박고 사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고 하는데
이분은 논외로 하고,,
그런데 여하튼 여러 경로를 거쳐서,,한 사람의 개인적 입장에서 무엇이 중요한가 하면,,
여러질문형식과 답변을 통해서 마음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당신은 지금 그렇고 그렇고 그런 사정을 통해 행복하십니까..이런 질문에
단호히 혼자 속으로(남을 의식하지 않고) ....
오~~에 지금 날아갈 것 같습니다...땅위에서 하늘을 걷는 느낌이에요~~라고
외칠 수 있어야 한다고 본다..
남을 의식하는 표현에는 여러가지 복합된 생각이 들어간다..
예를 들어서 이렇다.
불행하다고 말하면 난 행복경쟁에서 진거야--그렇게 말할 수는 없어--
내가 네가 부럽다고 말한다면 난 너에게진거야--하지만 부럽네요--
요즘 세간에
부럽다고 말한다면진거라는데 --하지만 부럽네요--
이런 식으로 말하는 것이나름 유행이라는데
상대를 추겨주는 말인 것 같지만,
이런 표현이 바탕이 되어 있는 기본적 사고관에는
속 마음이 무언가 비틀려 있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네 좋은 상태가부러워 = 나도 그 좋은 상태가 좋아보이고원해
네 상태가 좋아 보여 = 그래서 나도 기뻐, 네가 좋으니 나도 좋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사실은 원칙인데,,
부럽다..를 곧 => 질투한다
너의 좋음이 내가 상대적으로 나쁨을 인식하게 만들고
그래서 내게 불쾌 싫음을 유발시킨다..
네가 밉다..싫다...
난 너와 좋음 나쁨의 비교 평가를 했고
그 경쟁에서 난 진 것 같다.
부럽다 = 난 졌다. = 네가 나보다 낫구나 , 너 좋겠다.
로 환가처리해서 이해하는 것 같다..
행복도 경쟁하고 비교하는 심리가,,이런 세간의 유행어를 만들어 내고 있지 않는가..생각한다..
그래서 원래 난 네가 부러워 좋아보여 ,,
이 단순한 말이
=> 네가 좋아 보여서
갑자기 내가 못하고 나쁘다고 생각되고
질투 시샘 시기심이 솟구치네
그 이유는 내가 경쟁 비교 평가에서 너에게 졌기 때문이야
그래 난 네 좋음을 원해,부러워
= 그러니까, 난 그것이 지금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
= 그러니까 좋음의 경쟁에서 난 진거야
= 어때 대신에 그래서 넌 좋지? (
= 내가 부러워하니까.,, 너보다 못한 상대가 널 부러워하고 좋다고 하니까 좋음을 느끼지,,
무슨 이런 복잡한 회로 처리를 통해서 상대에게 칭찬을 한다는 말인가..새로운 joke인가?
사실 비교는 피할 수 없지만,
비교대상인 남이 나보다 많은 장점을 갖고 있어서 내가 좋은 상태가 파괴되지 않고 더 증가되는 상태
그 마음자세가 곧바로 쉽게 땅위에서 하늘을 걸어 다니는 느낌을 만들어 낸다..
사실 대단히 중요한 마음자세이고
이 마음자세가 사회상태가 어떻든 서로 행복을 키워 나가는 열쇠가 된다고 본다.
상대의 기쁨 장점을 따라 기뻐하고
자신도 필요하면 이를 원하고 즐거워 한다..
그래서 남의 좋은 점을 따라 기뻐하고
남들의 좋은 점을 부러워하는 마음은 긍정적인 마음태도이다..
남의 좋은 점을 부러워하지 않고 원하지도 않는다면,
어떻게 그 좋은 점을 자신이 갖출 수 있는가?
그런데
비슷해 보이지만,
남의 좋은 점을 가지고
자신이 그로 인해 자신의 상대적으로 못함 나쁨 단점등을 의식하게 되고 이로써불쾌해하고
그 불쾌의 원인이 되어준 그남을 미워하고
남이 가진 그 좋은 점을 파괴시키려 하고,,
남의 나쁜 점을 잔뜩 찾아내
이를 상쇄시키려 하고,,,등은
시기, 질투다..
표현용어야 사실 어떻든
중요한 것은 그 표현에 담는 실질적 내용이 중요한 것이고
표현과 관계없이 그 실질적 의미가 중요한 것이기는 하다.
그래서 사실
각 표현으로 나타내고자 하는 그 마음 상태가 어떤 상태인지 잘 음미해봐야 할 필요는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그 표현이 어떤 표현이든 간에
자신의 마음상태가
네가 너무 잘해서 상대적으로 못한 나를 보고불쾌해진다.
네가 질투가 난다. 네가 밉다,,
(* 이런 경우에 이런 의미로
나 네가 부럽네 이러면진거라는데,,이렇게 표현한 것이라면,
그래맞어요~~이 경우는 앞으로 어느 경우든 진 것이맞어요)
네가 너무 잘해서 나도 기쁘다.. 나도 네상태가 좋아 보인다..나도 원한다..나 부러워..
* 내가 졌냐고?
언제 너와 내가 이것을 놓고 싸웠니,?
난 너와 이런 경쟁을 한다고 생각한 적이 한번도 없는데,
네가 잘하면 난 늘 너를따라 기쁘고좋은거야,
이것과 관련해서 이기고 짐을 말하는 것 자체가 의외인데?
~~~이런 경우는 난어느 경우든 행복해요~~
fr http://www.eduyonhap.com/news/view.html?section=2&category=11&no=4028
한국 어린이 행복지수, OECD 3년 연속 ‘꼴찌’ - 한국방정환재단과 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 설문조사 결과
- 2011.05.05 15:10 입력 | 2011.05.05 18:33 수정
[교육연합신문=김수아 기자]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이 느끼는 주관적 행복 지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낮다는 연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방정환재단과 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월∼4월 공동으로 전국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3학년 학생 6천410명에게 '2011 한국 어린이·청소년 행복지수의 국제비교'를 주제로 벌인 설문 결과를 4일 공개했다.
올해 집계된 한국 어린이·청소년의 주관적 행복지수는 65.98점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OECD가 각각 2006년과 2003년에 실시한 똑같은 내용의 조사 연구와 비교 분석했을 때 OECD 23개국 중 최하 점수다.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스페인(113.6점)보다 47.6점 낮고, OECD 평균(100점)에선 34점이나 모자란다. 한국 다음으로 낮은 헝가리(86.7점)와도 20점 이상 차이가 났다.
또 한국은 2009년 64.3점, 지난해 65.1점을 기록하는 등 3년 연속 OECD 국가 가운데 주관적 행복지수에서 최하위에 머물렀다.
주관적 행복지수는 '주관적 건강'과 '학교생활 만족도' '삶의 만족도' '소속감' '주변 상황 적응' ' 외로움' 등 6가지 영역에 대한 응답률을 수치화한 것이다.
반면, 한국의 어린이·청소년은 교육성취도와 생활방식을 측정하는 '교육' '행동과 생활양식' 항목에서는 최상위를 기록하는 등 모든 분야에서 중상위권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일하게 주관적 행복지수에서만 꼴찌다.
'교육'에서는 127.8점, '행동과 생활양식'에서는 129.3점으로 OECD 국가 중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고 '물질적 행복'은 110.7점으로 4위에 올랐다. '보건과 안전'은 102.6점으로 13위, '가족과 친구 관계'는 96.1점으로 15위를 했다.
아시아권인 일본과 중국과 비교해서도 한국 청소년이 느끼는 행복도는 크게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설문과 2006∼2007년 청소년정책연구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러 가지 면에서 행복한가'란 질문에 '매우 그렇다'고 응답한 우리나라 고교생 비율은 2006년 13.7%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엔 11.7%로 더 낮아졌다.
반면 2006년 같은 질문에 '매우 그렇다'라고 답한 비율이 일본은 32.3%, 중국은 39.1%로 나타나는 등 한국보다 3배가량 높았다. 아울러2007년 '생활 전반에 만족하는가'란 질문에 '매우 그렇다'라고 답한 비율은 한국이 16.4%로, 일본(28.5%)보다 낮았으며 올해도 17.8%에 불과했다.
또 “행복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한국 어린이들은 가족(54.4%)을 꼽았다. 하지만 고등학생으로 성장하면서는 가족과 돈을 꼽은 비율이 24.8%와 25.2%로 비슷해졌다. 고3은 돈이라고 답한 학생 비율이 26%로 가장 높았다.
이밖에 우리나라 학생의 주관적 행복지수는 초교 4학년 때 가장 높고 고학년으로 갈수록 낮아졌으며, 행복을 위해 필요한 것이 '가족'이라고 답한 학생이 다른 항목을 꼽은 학생보다 행복감을 더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를 담당한 염유식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는 "한국 청소년들은 학교와 가족, 친구와 분열된 삶을 살면서 행복지수가 낮은 것"이라며 "학생들의 분절된 삶의 영역이 통합되고 부모는 자녀의 친구와 학교·학원 교사의 이름을 알고 지낼 때 행복 지수는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아 기자 ksa@eduyonha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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